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 대체당에 관하여 서론 지난 10년간 다이어트에 관한 시장의 관심도는 점차 증가하였다.특히 지난 5년간은 제로식품 에 관한 선호와 인기가 폭증하였다. 기존 들어가던 당을 대체한 대체당을 활용하여 제로슈가 / 제로칼로리를 확보한 음식들은 많은 다이어트인들에게 인기였고, 이제는 더이상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사람보고 유별나다거나 눈치를 주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대체당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다. 단맛은 유지하기 때문에 뇌를 속여서 여전히 기존 당을 복용할때와 똑같다는 의견부터 시작해서 의존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발암가능성에 대한 걱정까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낭설인지에 대한 확실한 확보 없이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정보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제로슈가? 제로칼.. 다이어트 정보 2024. 11. 17. 11/02 - 11/09 다이어트기록 서론 결론만 보면 일주일동안 1.3kg 빠졌다.사실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듯 11/02 82.1kg를 기록후 하루만에 1.5kg이 늘어난 후 꾸준히 빠지는 양상인데, 이는 다름아니라 11/02(토)가 롤드컵 결승이라서.. 간만에 치맥을 하다보니... ㅜㅜ 하루 치맥한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영향이 크지는 않겠지만(사실 그래프를 봐도 11/05 - 11/06 에도 하루만에 1.2kg씩도 빠졌으니) 소위 치팅데이라는 것이 얼마나 크리티컬한지를 보여준 항목. 한끼 치팅을 회복하는데 2-3일은 걸린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막말로 저 하루 치팅이 없었으면 앞자리 7을 보나 했는데.. 아쉽긴 하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근골격량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선이었다는 것과 체지방량이 수치로나마 빠지고 있다는 것.매번 언급.. 다이어트 기록들 2024. 11. 9. 10/26 - 11/02 다이어트기록 서론 이번에도 결론부터 보자면 일주일동안 감량된 체중은 0.8kg이었다.다만, 왠만하면 비슷한 시간대에 쟀다고는 하지만 하루중에도 와리가리하는 체중의 정도를 고려하면 사실상 변화는 없었다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특히나 (신뢰도는 차치하더라도) 체지방량이 그다지 변화가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벌써 platau가 오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름의 변명거리들이 있는데... 식단 우선 가장 큰 저해 요인은 2번이나 있던 회식이었다.10/28(월) 과 10/31(목)에 2차례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적게 먹으려고는 했지만 아무래도 술까지 다 빼기는 어려웠던 지라... 물론 직접적으로 양해를 구하고 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어서 ㅠ 그나마.. 다이어트 기록들 2024. 11. 2. 올리스탯(Orlistat) / 파세올라민(Phaseolamin)/ HCA 에 대하여 서론 이전 글들에서도 언급하였듯, 다이어트 약은 크게 2종류로 나뉜다. 식욕억제제애초에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 뇌에 작용하여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게 한다.ex> 에페드린, 팬터민, 삭센다 등... 영양흡수억제제먹은 음식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뇌가 아닌 소화기 장기에 적용.ex> 올리스탯 / 파세올라민 등.. 삭센다 등장 이전의 식욕억제제는 대부분 항정신용제였고, 중독 및 의존과 더불어 우울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영양흡수억제제를 찾곤 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약물인 올리스탯과 파세올라민, 한때 유명했던 HCA에 대해서 알아보자. 올리스탯(Orlistat)올리스탯은 간단히 말하면 지방흡수 억제제이다.우리가 먹은 음식 속 지방들은 그 자체로는 흡수되기.. 다이어트 정보 2024. 11. 1. 카페인(Caffeine) 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하여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곤 한다.이 말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이다. 커피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카페인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나, 소위 먹기만 해도 살 빠지는데 도움되는 약!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페인의 작용원리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카페인의 주요 기전은 '아데노신의 경쟁적 억제제' 역할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아데노신'의 작용을 방해하는게 카페인의 역할이란 뜻이다. 아데노신은 체내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데 그중에서는 뇌의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여 졸음을 유발하고 도파민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즉, 카페인은 이러한 아데노신의 작용을 방해하여, 뇌의 졸음을 .. 다이어트 정보 2024. 10. 30. 삭센다(Saxenda)에 관하여 서론 그동안 다이어트 약물하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약제들이 있었다. 펜터민 / 에페드린 / 토피라메이트 등 항정신용제를 이용하여 뇌에 직접 작용하여 식욕을 떨어트리는 식욕억제제도 있었고, 올리스탯(제니칼)과 같이 음식물 내 지방의 체내 흡수를 방지하는 약들도 있었다. 이들은 각각 장단점들이 있었는데.. 식욕억제제류 - 약물 중독 위험성이 높고, 우울증 등 정신병계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지방흡수 억제제 - 뇌에 직접 자극이 아니니 우울증 등 부작용은 적으나, 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잦은 배변과 더불어 기름기낀 대변을 보게 된다.(속옷등에 묻기도 쉬워진다) 와 같은 부작용들이 많았다. 이러한 다이어트약물계의 판도를 바꾼 게임체인저가 있으니, 그게 바로 삭센다(Saxenda)이다. 기전 .. 다이어트 정보 2024. 10. 27. 10/14 - 10/26 다이어트기록 서론 원래는 주별로 딱 1주일씩 맞춰서 쓰고 싶었지만 미루다보니 늦어진 기록.뭐든지 두괄식구성이 좋으니까 결론부터 보면 아래와 같다. 물론 체중이 전부는 아니고, 인바디보다는 눈바디 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태생이 이과인 사람인지라 결국 수치로 딱딱 보이는 것을 찾으면 체중만한 것이 없다. 12일동안 4.3kg이 빠졌으니 대략 하루에 300-400g씩 빠졌다는 결론. 다이어트가 초반에는 속도가 빠르고 진행할수록 줄어드는 정도가 적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정도면 나름 만족하는 속도이다. 체중 잴때 왠만하면 비슷한 시간대에 재려고 했는데(아침에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온 후 측정하기) 평일/주말에는 인간적으로 기상시간이 같을수가 없기도 하고, 운동하고 온날이면 저녁에 한번 더 재고 싶어지고 해서 조금의 불규칙성은 있.. 다이어트 기록들 2024. 10. 26. 다이어트 기록을 시작하며.. 나이 31살키 169cm통통한 체형의 남자 '나'라는 사람을 수식할 수 있는 단어중 가장 기본적인 단어들일 것이다.초등학교 이후로 빈말로라도 말라본적은 없고, 항상 통통, 가끔 퉁퉁, 아주 가끔 뚱뚱 정도의 체형을 유지해왔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8까지 간적은 없게 유지해왔다. 얼마전까지는. 언제부터인가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았다.코도 고는 것 같고, 몸도 찌뿌둥하니 움직이는 것이 내마음대로 되는 것 같지가 않았다.그냥 막연히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가..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넘겨왔는데 이제는 완연해진 가을 날씨에 1년만에 가을옷을 꺼내보니.. 도통 맞지가 않는다. 허리둘레는 물론이고 셔츠 등 웃옷도 꽉 끼는 것을 보고 살이 찌긴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간만에 방치해뒀던 체중계를 찾아서 올라가보니.... 다이어트 기록들 2024. 10. 22. 칼로리(Calorie)의 함정에 관하여 서론다이어트를 할때 모두가 시작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이다. 운동과 식단조절. 식단조절에는 참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황제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과 같이 한 시대를 풍미하던 방법들과 더불어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등의 최근 유행하는 방식의 식단조절 방법까지 그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운동방법 역시도 수많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인터벌트레이닝 등의 구분과 더불어 어느 것을 먼저하느냐, 어떻게 분할하여 하느냐 등 수 많은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다이어트들은 한가지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시작한다. '먹은양보다 더 많이 활동하면 살이 빠지게 되어있다!' 굳이 열역학 제 1법칙이니, 에너지 보존법칙이니 하는 것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굉장히 직관적인 이야기이고 모두가 납득가능한 이야기처럼 보인.. 다이어트 정보 2024.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